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스카 폰 로이엔탈 (문단 편집) === 정치 === >『오스카 폰 로이엔탈은 웅재대략(雄才大略)이라 불러야 할 만큼 걸출한 인재였으며, 대군 지휘관으로서도, 광대한 영토 총독으로서도, 재상으로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 >[[율리안 민츠]]/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9권 <회천편>, 김완, 이타카(2011), p.145 행정가 및 정치가로서의 능력도 일류에 가깝다. 노이에란트 총독에 취임하여 구 동맹의 병폐를 일소한 것, [[양 웬리]]의 명성을 이용하여 [[엘 파실 독립정부]] 이탈자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집중시킨 것, 선전효과를 겸해 동맹을 좀먹던 부패한 높으신 분들을 모조리 체포하고 구 동맹 시절 망가져가던 시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등 노이에란트의 안정과 민심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동맹 시민의 반제국 감정은 그 정도로 가라앉을 수준이 아니었고, 결국 [[응웬 킴 호아 광장 사건]]으로 폭발한다. [[율리안 민츠]]는 로이엔탈이 황제가 된다면 [[골덴바움 왕조]] 대부분의 황제들을 능가하는 군주가 되었을 것이라고 고평가했다. 그러나 동시에 '창업의 시대에 태어난 보수의 인재'라고 평가하며, 그가 창업의 인재인 라인하르트와 같은 시대를 살아난 것이 불행한 일이었다고 기술했다. 그러나 로이엔탈은 스스로를 난세의 인간으로 보았다. 율리안 민츠의 평가대로, 로이엔탈은 작중에서 라인하르트에 비해 창조적인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곳곳에서 암시한다. 로이엔탈도 라인하르트처럼 [[골덴바움 왕조]]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예 왕조를 뒤엎을 생각이었던 라인하르트에 비해 로이엔탈은 왕조를 무너뜨리는 건 상상도 하지 못했다. 훗날 로이엔탈이 반란을 일으킨 것도 라인하르트가 [[골덴바움 왕조]]를 찬탈한 행위를 따라한 것이었다. 로이엔탈 역시 이를 알고 있어서 라인하르트와 만나고 그의 목적을 알았을 때, "위인과 범부의 차이는 이처럼 크단 말인가"라고 찬탄하며 라인하르트 밑에 들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